하남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제화추진협의회를 열고 국제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았다고 7일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21세기 공공외교의 전환점을 맞이해 국제자매도시 국가 특성에 맞는 방안을 갖고 기업·문화 교류를 추진해 시민중심·기업중심의 국제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자"고 협의회에 제의했다.
아울러 "수도권 동부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는 하남에 실질적·효율적인 상호 이익을 가져올 수 있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국제 교류가 되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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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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