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7일 도내 초·중·고등학교 소프트웨어 교육을 위해 경기대학교와 ‘소프트웨어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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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교사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재정 교육감은 "미래교육의 핵심은 학생들이 스스로 도전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우리 학생들이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대학, 지역사회와 협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인규 경기대 총장도 "꿈의대학과 같은 도교육청의 미래교육정책은 굉장히 혁신적"이라며 "대학의 전문지식과 인력을 활용해 교육 전반에서 협력할 방법을 찾아보겠다"라고 화답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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