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사진전 전경.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제공>
▲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사진전 전경.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제공>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공사의 역사 및 50주년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한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전은 노선별로 고객 이용이 많은 휴게소 6개소에서 이달부터 휴게소별로 2~3주 순회로 진행된다. 3월에는 죽전·안성(부산방향)휴게소, 4월에는 안성(서울방향)·기흥(부산방향)휴게소, 5월에는 시흥하늘·매송(목포)휴게소에서 사진전을 만날 수 있다.

경부고속도로 전 구간 개통, 하이패스 운영 개시 등 공사의 역사를 담은 34점의 사진이 전시되며, 사진별로 시기·역사적 의미를 설명해 우리나라의 발전과 함께 한 고속도로의 역사를 국민들과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다.

더불어 사진전을 보면 정답을 맞힐 수 있는 고속도로 관련 퀴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퀴즈 이벤트는 QR코드로 응모할 수 있고, 응모자 중 총 100명을 추첨해 공사 캐릭터 목쿠션을 증정한다.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 고속도로의 지난 반세기 발자취를 돌아보고 추억하고자 사진전을 계획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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