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영어마을이 ‘2019년 4박 5일 프로그램’ 수강자 모집을 시작한다.

7일 인천영어마을에 따르면 ‘4박 5일 프로그램’은 인천시가 인천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고 인천영어마을이 교육주체가 된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이다.

3월부터는 새로운 직업 체험(웹투니스트, 애니멀 닥터 등)과 생활문화 체험(재난상황 대비, 건축물 짓기) 등 지역 학생들에게 새롭고 시대 흐름에 앞서 나갈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교육비 전액 지원을 통해 균등한 교육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정정호 인천영어마을 원장은 "인천 초등학생들의 새로운 경험과 양질의 영어교육을 늘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인천영어마을에서의 새로운 직업 체험은 학생들의 진로와 꿈에 폭넓은 선택지를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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