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보건소는 12일부터 10월까지 행복드림 구강버스를 활용해 지역 내 구강의료 취약지역 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치과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 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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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는 노년층은 흔히 보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구강질환이 노출될 우려가 있으나, 대부분 구강보건교육의 경험이 없어 관리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이동진료 프로그램을 계획했다

이동진료는 지역 내 60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치석제거), 불소 겔 도포, 구간보건교육, 틀니관리법 등 꼭 필요한 맞춤형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을 위한 치과무료이동진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구강질환 예방 및 자가 구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노년을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성=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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