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보건소와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소방서, 희망케어센터, 응급실 운영 병원, 청소년일시쉼터 등이 자살예방을 위한 서비스체계 구축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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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기관은 최근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관리를 위한 실무운영위원회를 열고 서비스의 현실화에 대해 논의했다.

자살시도자와 유가족의 응급입원 및 치료에 대한 체계구축과 치료비 지원에 대한 사항, 자살위험성 평가방법, 자살고위험군 발견 시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의뢰 협조 방안 등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 개입이 필요한 상황으로, 지역 자살시도자에 대한 발굴 및 집중 사례관리를 통해 자살률을 감속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홈페이지(http://ourmind.co.kr)와 전화(031-592-5891~2),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주=조한재 기자 ch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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