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2 FC안양은 10일 삼원프라자호텔과 연 3천만 원 상당의 숙박 후원 협약을 맺었다.
삼원프라자호텔은 홈 경기와 수도권 원정 경기 하루 전 숙박을 제공하게 되며, 양 기관은 자산과 역량을 바탕으로 수익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삼원프라자호텔 박현준 대표이사는 "안양은 축구의 도시다. FC안양이 안양의 상징적 팀으로서 올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응원하겠다"고 했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올해로 삼원프라자호텔과 관계를 유지한지 3년이 됐는데, 호텔의 후원으로 선수단의 경기력 유지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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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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