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관리공사는 고객의 폭 넓은 의견을 수렴하는 광주희망콜 고객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고객모니터링단은 광주희망콜 특별교통수단 차량 이용 빈도가 많으며, 운영에 관심과 의견이 많은 고객(보호자)들로 선정했다.

이들은 차량이용 전반에 관한 사항 및 직원들의 고객 서비스(고객응대, 상담 등) 대처, 시설운영에 대해 정기적인 모니터링(서비스이행 점검표)을 하게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제안과 요구사항 등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해 고객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유승하 사장은 "광주희망콜 고객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고객만족도 향상 및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기대할 수 있으며, 고객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고객만족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광주희망콜센터 외에도 문화스포츠센터 스포츠시설 이용객, 주차장 이용객 등 사업별 고객을 대상으로 고객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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