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7일 주민화합의 장소가 될 미사강변14단지아파트 경로당의 개소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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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은 김상호 시장과 이현재 국회의원, 나가강 경로당 회장, 방미숙 시의장, 주민 90여명이 참석해 기념식, 현판식, 다과회 순으로 진행됐다.

경로당은 총면적 234㎡ 규모로 방 3개, 화장실 2개, 거실, 주방 등을 갖추고 있으며, 신축된 지 얼마 안 된 아파트 내 경로당으로 어르신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김 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하남시가 더욱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당에 운영비, 냉·난방비, 물품(가전제품, 가구 등) 구입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들의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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