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태풍 , 나혜미 유이는 다시 한가족으로 , 진경과도 이별을 , 최주종은 누명벗어

KBS 하나뿐인 내편 101회에서는 진범찾기가 전개됐다.  진경은 최수종의 아기를 임신하면서 마음이 설레인다. 

진경은 아기의 초음파 사진을 보면서 반드시 아기를 지키겠다는 결심을 한다. 진경에게 아버지를 보살피라고 부탁한 유이는 이장우와 함께 최수종 누명을 벗기기 위해 출동한다. 윤진이는 차화연에게 유이와 이장우가 함께 있는 것을 목격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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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하나뿐인 내편 101회에서는 진범찾기가 전개됐다. 송원석은 유이에게 사귀자는 말을 했다가 거절당한다.

윤진이의 이간질로 차화연은 더욱 뜨겁게 분노에 타오른다. 차화연은 유이에 대해 온갖 욕을 해대면서 뺨을 때린다. 유이는 왜 그러냐고 항의하면서 수모를 준다. 물귀신 작전을 펴는 것에 대해서 질타를 퍼붓는다. 차화연은 재벌딸과 만나려고 하는데 왜 방해하느냐고 행패를 부린다. 

빵집에서 알바를 아는 송원석은 차화연에게 달려들어 경고를 날린다. 차화연은 끼리끼리 수준이 잘 맞는다고 밝히기도 한다. 송원석의 사귀자는 제안에 유이는 망설인다. 

송원석은 지나간 인연은 끊어 버리라고 말한다. 송원석의 사귀자는 제안에 유이는 망설인다. 유이는 망령이 도진 정재순을 간병을 하면서도 보살핀다. 정재순은 유이에게 음식을 준다고 하다가 음식을 쏟는다. 

최수종은 깨어나자마자 떠나겠다고 밝힌다. 겨우 생명을 건진 후 하는 말이 어디론가 떠나겠다는 말은 가슴을 후벼판다. 하지만 최수종은 이제 혼자 모든 것을 결정할 수 있는 홀몸이 아니기 때문이다. 

임예진은 정식으로 사과를 하면서 하늘에서 도란이 아빠도 감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혜숙 역시 이 은혜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박성훈과 나혜미는 병실에 찾아와 고맙다고 최수종에게 인사를 한다. 나혜미는 병실에서 최주송과 손을 맞잡으면서 화해를 한다. 

최수종은 떠나면서 유이와 나혜미는 자매가 된다. 양사장은 최수종에게 살인 누명을 씌었다는 것을 고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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