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돈 측정기 , 갓난 아기가 골초처럼  사후 조치 지적도 , 강남아파트 집값 쉬쉬 케이스를 

MBC 스트레이트에서는 라돈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 스트레이트에서 가장 먼저 다룬 꼭지는 MB석방에 관한 사안이었다. 

주진우 기자와 김의성  배우는 모두 MB석방에 대해 이례적이라는 것을 밝혔다. 두 사회자는 MB재판에서 증인채택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는 시각을 드러냈다. 전례가 없는 일이나는 것이 주장의 요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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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돈 측정기 MBC캡처

본 사안은 라돈에 관한 것이었다. 주진우 기자는 밖에 있는 미세먼지 피해서 집에 들어왔는데 발암물질이 있다면 끔찍하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하나만으로도 힘든데 발암물질까지 있다는 것은 생각하기 싫다고 말했다. 라돈 측정기를 통해서 한 주택을 재어보니 기준치의 16배가 나왔다고 스트레이트는 밝혔다. 

박경복 김포대학교 환경보건연구소장은 그러니까 4피코큐리, 148베클렐, 담배 8개비 .똑같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라돈이 기준치보다 많다는 것을 태어나자마자 병원가서 바로 한달만에 집에 왔는데 애는 오자마자 담배 8개비를 피운다고 밝혔다.  한 아파트 입주민은 환기도 미세먼지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주민은 "건설사들이 이걸 이슈화시켜봤자 너희들은 이제 집값이 떨어질 거고 그걸 반대하는 주민들도 있을거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스트레이트 기자에 따르면 서울의 강남의 아파트에서도 라돈 검출이 됐지만 집값을 우려해 쉬쉬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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