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교육지원청은 13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초·중·고교 학부모 총회를 통해 ‘2019 안성혁신교육지구’를 안내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설명회와 더불어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이해를 위한 자료 배부와 설명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하며 교육생태계를 확장하고자 마련됐다.

혁신교육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소통을 통해 협력하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으로, 3월 현재 도내 27개 시·군이 협약을 맺고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2017년 12월 시와 도교육청이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시와 협력해 ‘문화예술의 향기 학교’(초), ‘학생 꿈 챌린지 학교’(중), ‘빛깔 있는 진로집중학교’(고) 등을 브랜드화시키는 등 1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성=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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