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종국이 ‘미국 여자친구설’의 진실을 털어놓는다.

오는 13일 수요일 방송 예정인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김종국, 이이경, 유세윤, 쇼리가 출연하는 ‘왜그래 종국씨’ 특집으로 꾸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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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라디오스타’ 제공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항간에 떠도는 ‘미국 여자친구설’의 전말을 밝히며 모두를 집중시켰다. 소문의 근원지를 밝히는 것은 물론, 미국 여행을 함께 다니는 ‘그녀’의 정체까지 공개한 것. 이에 절친 차태현은 믿지 못하겠다며 의심의 눈길을 보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라디오스타’ 출연 덕분에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의도치 않게 콘서트가 매진돼 억울(?)하다며 울분을 토해내기도.

또한 그는 차태현을 ‘꼴불견’이라고 디스하며 차태현을 당황케 했다. 평소 독설과 험담을 좋아하는 차태현이 ‘라스’만 나오면 너무 얌전하다는 것. 둘의 티격태격 절친 케미에 모두가 웃을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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