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봄철 새 단장을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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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의왕도시공사에 따르면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백운산동 객실 도배 작업과 고정식 텐트 세탁 및 수선 작업을 마쳤다. 또한 산책로와 시설물 등 휴양림 내 전반적인 노후 시설을 정비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최욱 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휴양림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에게 업그레이드된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콘텐츠 개발과 서비스 개선으로 바라산자연휴양림을 전국 최고의 산림문화·체험 및 휴양공간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개장한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주변의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숙박이 가능한 19개 객실과 50개의 야영데크, 산책로, 다양한 편의시설 등을 갖춰 최적의 도심 속 캠핑지로 각광받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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