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상 가평경찰서장은 66보병사단 등 지역의 유관기관과 기업체 3곳을 대상으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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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는 지난달 12일 ㈜남이섬을 시작으로 21일 가평소방서 그리고 이번 66보병사단 간부를 대상으로 보다 촘촘한 지역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공동체 치안의 고도화’를 위해 이뤄졌다.

이번 강연을 통해 교통질서 확립과 인명보호 그리고 안보치안 등의 분야에서 동반자로서 상호간의 협력을 다시 한번 굳게 다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가평경찰은 강연과 함께 수사구조개혁의 당위성, 도로교통법 개정안(윤창호법)등 최근 이슈가 되는 치안현황에 대해서도 홍보를 병행하며 지역사회의 높은 공감을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1월 21일 공동체 치안의 고도화를 위해 관내 유관기관장을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가졌고 앞으로는 여러 기관을 직접 방문하며 주요 치안현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넓혀 가겠다"고 밝혔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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