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굴삭기·덤프연합회는 지난 11일 하남시청을 방문해 라면 100상자, 백미 10㎏들이 5포, 20㎏들이 5포 등 200만 원 상당의 이웃 돕기 성품을 기탁했다.

2019031301010004605.jpg
 기탁식에는 이상일 시 굴삭기연합회장과 최병재 시 덤프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했다.

 최병재 회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으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기탁자의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