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음악도시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가 12일 가평신용협동조합과 가평뮤직빌리지 사업 관련 프로그램 계획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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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신용협동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을 대상으로 연간 진행되는 음악역 1939 프로그램의 홍보 및 관람 지원을 하게 됐다.

 양 기관은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 운영 사업과 관련한 온·오프라인상 홍보 협조 및 경제·금융 관련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자문을 통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1939년 개장했던 옛 가평역 폐선부지에 국내 최고 시설의 녹음 스튜디오, 공연장, 연습실, 게스트하우스 등 뮤지션들이 작업에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연간 25개의 다양한 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음악 복합문화공간이다.

 한편, 가평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는 오는 23일 ‘1939 토크콘서트’를, 30일에는 ‘1939 Artist Series 이장희 콘서트-나 그대에게’를 개최할 예정이다.

 가평=엄건섭 기자 gsu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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