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은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납세자 세정 지원을 위한 ‘세무지원 소통주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중부국세청은 현장 중심의 납세자 소통 강화를 위해 매 분기 한 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15일까지를 올해 첫 소통주간으로 정하고, 중부 관할 세무관서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 세무지원, 법인세 신고 안내 등을 할 예정이다.

이번 주간부터는 영세 자영업자의 세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무서 단위 무료 세무상담 창구 운영도 정례화된다. 또 창업·혁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세금 안심교실도 운영해 세금 정보와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기로 했다.

중부국세청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세정 지원을 한층 강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재학 기자 kj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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