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문화재단 출범 2주년을 맞아 기획된 ‘거장(巨匠) 시리즈’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소리꾼 장사익 등 꼭 한 번 만나 봐야 할 시대의 거장을 초청해 고품격 콘서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장사익 소리판 자화상七은 광명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기획공연으로, 1집 하늘 가는 길 발표 이후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기까지의 25년 세월 동안 장사익이 걸어온 한길 노래 속 인생사를 담았다.
공연은 만 7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R석 5만 원, S석 4만 원, A석 3만 원이다. 예매는 13일 오후 2시부터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예매 수수료 없이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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