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현 인천시 남동구의회 의장은 12일 구의회 의장실에서 남동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은혜 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7명의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 대한 체육활동 물품 후원, 사각지대 아동교육을 위한 기업체 장학금 사업 연계 등에 대한 어려움 등을 논의했다.

최재현 의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적극적으로 케어해 취약계층에 대한 아동복지가 촘촘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지역아동센터가 최선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교사의 전문성과 운영의 투명성이 확보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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