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인천광역시지사는 인천사랑회로부터 2019년 적십자 특별회비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사랑회는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울 목적으로 2010년 창립됐다.

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탠 공로자 격려와 인천의 이미지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인천사랑회의 적십자 특별회비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경호 지사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잊지 않고 적십자에 기부해주신 인천사랑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회원 여러분들의 소중한 기부금이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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