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동경찰서는 12일 4층 대강당에서 각 과 승진자 및 가족, 동료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날 허진 경위 등 3명이 경감으로, 오지웅 경장 등 7명이 경사로, 이기원 순경 등 13명이 경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승진한 한 경찰은 "처음 승진해 많이 떨렸는데 케이크 커팅식, 폭죽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미한 임용식으로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진규 서장은 "앞으로도 더욱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다정한 남동경찰로서 힘써 주길 바란다"고 승진자들에게 당부했다.

이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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