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올바른 민원 응대를 위해 신규 공직자를 대상으로 주요 문화관광 및 체육시설에 대한 견학을 실시한다.
70여 명에 이르는 직원이 2개 조로 나눠 서부권과 동부권에 각각 방문, 시설 현황 설명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2∼13일은 서부권에 있는 화서기념관, 소나기마을, 종합운동장 등 8곳의 관광지를 방문했다.
오는 19∼20일까지는 동부권 내 양평맑은숲캠프, 지평리전투기념관, 용문국민체육센터 등 6개 관광지에 들른다.
견학에 참가한 한 공직자는 "양평군이 관리하는 시설에 대한 이해를 통해 각종 행정업무 추진 및 민원응대 시 좀 더 구체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양평=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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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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