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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보건소는 오는 10월 15일까지 한방의료 취약지역의 65세 이상 노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한방 이동진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진료는 읍·면 지역의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교통약자 및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노년층은 의료기관 방문이 쉽지 않을 뿐만아니라 관절염 등 환자가 많아 진료를 받기 어려워하고 있어 이를 마련했다.

이번 진료는 ▶한방침 시술 ▶한방파스 처방 ▶한방약 처방 ▶한방 건강 상담 등 맞춤형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노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지역 내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 김진태 기자 kjt@kihoilbo.co.kr

김재구 기자 kj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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