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판교~여주 복선전철 경강선이 개통되면서 여주역을 중심으로 역세권 도시개발이 한창이다.

여주역 도시개발사업은 여주역이 위치한 교동 403번지 일대 약 47만4천㎡ 면적에 총 66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역사 주변의 난개발 방지와 공동·단독주택, 상업용지 마련, 도로·공원·학교 부지·환승주차장 등 체계적인 도시기반시설 확충으로 쾌적한 도시주거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러한 역세권 개발지구의 맨 앞자리에서 ‘여주 동부센트레빌’이 조합원 모집에 들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견본주택 사전 오픈일에 4천여 명의 관심 고객들이 몰렸다. 정식 오픈일에는 내부 모형도와 유니트를 살펴보려는 예비 청약자들이 더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돼 ‘여주 동부센트레빌’에 대한 관심은 뜨거울 전망이다.

전용면적 66~76㎡ 404가구 규모로 구성될 예정인 ‘여주 동부센트레빌’은 여주초등학교 확장 이전과 교육복합시설 조성 등의 혜택과 역세권 개발 특수를 제대로 누리는 수혜 아파트로 점쳐지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여주초교가 2022년 역세권 내 학교용지에 수영장, 도서관, IT체험시설, 마을카페, 동아리실 등의 교육복합시설을 조성해 이전·개교할 예정이다.

교통환경 역시 부족함이 없다. 성남~여주 경강선 여주역을 이용해 성남시 판교와 분당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인근 여주나들목(영동고속도로)과 서여주나들목(중부내륙고속도로)을 이용하면 타 도시로의 진출입도 원활해 미래 가치에 있어서도 높은 점수를 받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 생활편의시설로는 여주 이마트, 여주시청, 세종여주병원 등이 인근에 위치하고 여주CC, 황학산수목원, 신륵사관광지 등 쾌적한 녹지 속에서 자연생태까지 누릴 수 있다.

특히 ‘여주역 동부센트레빌’은 국내 대표적 종합부동산금융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자금 관리를 맡아 자금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했다.

여주시 점봉동 439-1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확인 가능하다.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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