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유도 간판 조구함이 2019 순천만국가정원컵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일반부 100㎏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조구함은 13일 전남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일반부 100㎏급 결승에서 원종훈(양평군청)을 상대로 빗당겨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남자일반부 +100㎏급 결승에선 김민종(용인대)이 같은 팀 김두용에 한판승을, 여자일반부 70㎏급 결승에서는 정혜진(안산시청)이 유지영(경남도청)을 누르기 한판으로 꺾고 동반 우승했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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