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경찰서는 13일 전화금융사기 일명 보이스피싱 조직원으로 활동한 A(45)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금융기관을 사칭해 1천만 원을 대포 통장으로 건네받아 조직에게 송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용등급이 낮으니 거래실적을 만들어 대출을 받을 수 있게 해주겠다"고 속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주=박용규 기자 pyk120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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