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중고차량 구매 시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을 통해 해당 차량의 정보를 쉽고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에서 제공하는 ‘토털이력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자동차 사고·검사·정비이력, 연식, 주행거리, 의무보험가입정보, 자동차세 체납 여부 등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다.

원하는 중고차량의 정보를 확인했다면 명의이전 절차 또한 ‘자동차민원 대국민포털’사이트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해 간편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

해당 사이트에서 신규등록, 말소등록이 가능하고 자동차등록증을 재발급하거나 무 료로 자동차등록원부 발급도 가능하다.

또 행정자치부(위택스), 경찰청(인터넷납부사이트), 한국도로공사(인터넷납부사이트) 등 유관기관과 시스템을 연계해 자동차에 걸려 있는 모든 압류사항을 인터넷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압류를 해제하려면 압류를 등록한 기관의 가상계좌나 기관 자체 납부사이트를 통해 체납금을 납부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차량등록사업소 차량등록팀 또는 자동차민원대국민포털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박용규 기자 pyk120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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