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는 14일 의장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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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검사위원은 박순자 시의원과 오명화(회계사), 이익재(세무사), 김재유(의정부신용협동조합 상무), 김주섭(시 환경행정 지원동우회 이사) 등 민간 전문가를 포함한 총 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은 다음 달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2018 회계연도 세입·세출의 결산,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등 예산집행의 적법성과 적정성, 효과성 등을 검사하고 결산검사 의견서를 시장에게 제출한다.

결산검사 의견서는 이후 집행기관을 거쳐 오는 6월 개회 예정인 제 29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될 예정이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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