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13일 올 6월로 예정된 감일지구 B7블록의 최초 입주에 따른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현장을 방문해 기반시설 진행상황 및 현장민원 등을 꼼꼼히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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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감일지구 현장에서 사전분양으로 기반시설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에서 입주하게 됨에 따라 다른 신도시와 같은 불편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달라며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특히 초등학교 및 중학교 개교와 대중교통 운영방안, 소음, 분진 등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수립할 것과 해방기 공사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시는 앞으로 입주가 완료 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실시, 시민들이 입주하는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4일 연제찬 부시장 주관으로 부서장과 LH관계자와 감일지구 기반시설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고, 지난 8일에는 김 시장 주재 주간정책회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예상되는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대안을 강구하는 시간을 가진바 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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