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는 14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부서 대표 소방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모임인 ‘두드림’을 개최했다.

2019031401010006215.jpg
‘두드림’은 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상대와 소통하기 위해 문을 두드린다’는 의미로 소방서 내 상·하위 직급 간, 내근직원과 외근직원간의 서로 공감하고, 배려하는 소방조직 문화 형성은 물론, 근무환경 등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모임에서는 각 부서를 대표하는 회원들이 모여 근무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소방업무 추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토론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소방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 등 좋은 근무여건 조성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두드림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최대한 수렴해 보다 나은 근무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