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14일 경기남부보훈지청 별관 3층 대강당에서 관내 기업들과 연계해 ‘제대군인 일자리 두드림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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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일자리 창출로 따뜻한 보훈을’ 이라는 취지로 경기남부 관내 ㈜다산이엔지 등 7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상담 및 현장면접을 통한 구인구직 만남을 가졌다.

특히 전역한지 얼마 안 된 취업맞춤 특기병들을 위해 지청장과의 간담회 및 참가기업들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으며 상담사들은 이력서 작성 컨설팅, 기업면접 동행 등 지원 업체와 연계해 취업이 될 수 있도록 현장 밀착지원을 실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은 관내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적격한 인재 추천을, 기업은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우선적인 노력 등을 통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제대군인들에게 적합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우수 기업들과의 협조를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제대군인 취업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현 기자 qw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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