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항공청은 효율적인 항공교통 관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참여 조직진단 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항공교통관제 조직·인력·제도개선 사항 등을 국민참여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총 4개월 동안 실사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항청 관계자는 "이번 실사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4활주로 확충에 따라 추가적으로 필요한 항공교통관제 인력, 운영 절차 등의 준비 사항도 함께 살펴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훈 기자 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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