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에는 ICT 관련 학과인 정보보안학과와 컴퓨터공학 위주로 정보통신기술에 관심 있는 학생 80여 명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주관하는 ICT 멘토링사업은 대학생 멘티와 기업체 ICT 전문가인 멘토가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실무능력을 갖춘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과 기업 맞춤형 인재 공급이 목적이다. 설명회는 멘토링사업 소개, 프로젝트 설명에 이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졸업생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무선키보드·마우스·USB 등 전산용품을 시상품으로 놓고 ICT 퀴즈 골든벨이 이어졌다.
김금찬 산학취업처장은 "ICT 역량은 취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된다"며 "학생들의 ICT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주=전정훈 기자 jjh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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