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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토로 재현한 선조들의 ‘조선백자’

광주시 19일까지 도자기 작품 전시 역동 개발과정서 출토된 재료 활용

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2019년 03월 15일 금요일 제13면
▲ 광주시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연 백토로 만든 도자기 작품 전시회 전경.  <광주시 제공>
▲ 광주시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고 있는 백토로 만든 도자기 작품 전시회. <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14일부터 19일까지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조선백자의 원료인 백토(白土)로 만든 도자기 작품 전시회를 선보인다.

전시회는 ‘불꽃 흙으로 빚어진 조선미학의 혼’이란 주제로 15인의 광주 도예인이 참여했다. 조선백자인 청화백자운용문호 재현품을 비롯한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조선백자의 원료인 백토는 역동에 소재한 역세권 부지개발 과정에서 출토됐다. 도예인들은 이를 재료로 조선의 백자와 분청사기로 재탄생시켰다. 백자의 단아하고 기품 있는 자태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시 관계자는 "조선왕실 500년 도자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그 시대의 백토를 사용해 만든 도자기라는 것만으로도 의미와 가치가 매우 크다"며 "전시회를 통해 조선백자의 맥을 잇고 도자산업을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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