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인천경실련)은 14일 인하대 60주년 기념관 월천홀에서 ‘2019 회원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을 열었다.

이날 1부 회원총회에서는 2019년도 사업 및 예산안 승인 절차를 밟았고, 공동대표와 21기 집행위원을 선출했다.

또 임기가 만료된 남흥우 공동대표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2부 후원 행사에서는 인천경실련 ‘사회정의상’ 시상식과 21기 집행위원 등 임원 소개가 진행됐다.

이번 사회정의상 수상자는 ‘대한민국 해양경찰’이다.

인천경실련 관계자는 "해경은 인천시민에게 ‘해경 부활, 인천 환원’ 운동의 상징"이라며 "해경을 응원하고 인천 환원을 자축하는 의미로 이 상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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