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제2전시장 6~8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7만7천62명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536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가해 8천1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다.  <경기도 제공>
▲ 경기도가 주최하는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제2전시장 6~8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는 7만7천62명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536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가해 8천112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추진했다. <경기도 제공>
차세대 융·복합 게임쇼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사전등록 신청이 14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된다.

플레이엑스포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전시회로,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올해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결승전, TWT(철권7 세계대회), PES 2019 대회 등 다양한 e스포츠대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e스포츠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게이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참여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가족 e스포츠 페스티벌과 국제 e스포츠대회 등도 열린다. 전시회와 수출상담회도 진행돼 중소기업의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사전등록 신청은 플레이엑스포 홈페이지(http://playx4.or.kr)에서 하면 된다.

안치권 도 콘텐츠산업과장은 "2019 플레이엑스포가 게이머는 물론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되도록 기획했다"며 "사전등록으로 많은 분들이 무료 관람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플레이엑스포 전시장에는 7만7천62명이 방문했으며, 536개 게임 관련 기업이 참가해 8천112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추진했다.

박광섭 기자 ksp@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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