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별장 성접대 '의혹' 소환 15일인데 '출석여부 미지수'에

지난 2013년 3월 '별장 성접대 사건' 관련 의혹을 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내일 오후 소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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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의 전 차관

14일 법조계는 내일 오후 3시께 김학의 전 차관을 소환하여 관련 사안에 대해 수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해당 사건 '과거사 조사단'은, 일부 동영상이나 사진 파일이 검찰 송치 과정에서 누락되었다고 말한 사실 역시 주목되는 중이다. 다만경찰은 아니라며 반박했다.

그러나 현재, 김학의 전 차관이 소환에 응할 것인지는 '미지수'인 상태.

지난해 4월에도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이 사건의 수사 또는 공판과정에서 축소나 은폐 등의 의혹을제기한바 있다.

이에 따라 위원회는 본조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의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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