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남 , 양파대신 석류를 , 소통 해프닝으로

TVN 스페인 하숙이 첫방영됐다. 새로운 예능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정남이 투어에 참여했다. 배정남은 대형님들인 차승원과 유해진과 당분간 함께 지내게 된 것이다. 세명은 순례길 800킬로를 걷는 여정을 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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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정남 TVN캡처

스페인 순례길은 여행 버킷리스트에 오를 정도로 인기 코스이다. 순례길 여행자들에게 한식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길을 떠나는 사람들에게 배를 채워주기 위한 하숙이라고 할 수 있다. 배정남과 일행은 심한 사투리 때문에 의사소통이 어렵겠다는 조크를 던지기도 했다. 배정남은 차승원과 돼지고기를 골랐다. 배정남은 양파라고 깎는데 그것은 석류였다. 양파를 사온다는게 석류를 사온 것이다. 

유해진은 재치있는 방이름을 지었다. 아늑이와 휑이 등 모두 순 우리말 이름이었다. 차승원은 부엌 담당 답게 꼼꼼하게 주방을 체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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