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의 연우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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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우는 오는 7월에 방영될 다큐멘터리 ‘MBC 스페셜’ 서해의 꽃섬, 풍도 내레이션에 참여한 것이 안산과의 소중한 인연이 돼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올해는 안산시 관광의 해로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연우는 안산의 다양한 즐길 거리, 볼거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홍보대사로 위촉된 첫날, 연우는 ‘안산시 생생 스튜디오’ 오픈기념 특별 생방송에 출연해 안산시민, 전 세계 팬들과 함께 호흡했다.

연우는 안산을 자주 찾아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안산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방침이다.

모모랜드는 2016년 데뷔한 9인조 인기 걸그룹으로, 뿜뿜, BAAM> 등 다양한 인기곡을 보유하고 있고, 오는 20일 미니 5집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안산=박성철 기자 p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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