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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는 맞춤형 도서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책, 봄’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책, 봄’ 서비스는 ‘책 고민 상담소’와‘어린이 책, 봄’등 2개의 코너로 진행된다.

‘책 고민 상담소’는 카카오톡으로 접수한 시민의 고민과 사연에 맞는 맞춤형 북큐레이션 서비스이며, ‘어린이 책, 봄’은 동화책과 육아를 주제로 부모의 눈으로 동화책을 살펴보고 육아 관련 도서를 소개하는 코너다. 주제별 도서정보 콘텐츠로 제작해 월 2회 제공 예정이다.

‘책, 봄’ 서비스는 유튜브 채널(https://goo.gl/aF8EPo)에서 구독할 수 있으며, 사연 참여는 카카오톡(플러스친구 아이디‘bookbom’)을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북튜브 운영으로 도서관이 새로운 책문화 크리에이터로 자리매김하고, 뉴미디어에 익숙한 청년층이 독서 문화 가치를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최두환 기자 cdh97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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