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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박달2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5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 25곳에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했다.

가스안전차단기는 주방의 가스레인지 등 연소기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시간이 도래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도록 하는 안전장치이다.

이날 적십자봉사원들은 가가호호 방문해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노인들의 안부도 살폈다.

노상호 박달2동장은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 드린다"며 "차단기 설치로 가스시설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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