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지난 1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 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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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했고, 전국 304개 기관에 대해 지난 1년 동안 ▶민원행정 체계 ▶민원제도 운영 ▶민원만족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등을 합동 평가한 것이다.

군은 5개 평가등급 중 상위 10%인 ‘가’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동균 군수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특색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우수 기관 선정됐다"며 "민원행정이 바로서야 군정이 바르고 공정할 수 있다. 지난 1월 단행된 조직개편에서도 민원처리의 중요성을 인식해 ‘민원바로센터’가 신설됐다. 앞으로 주민들이 행복한 양평을 실감할 수 있도록 맞춤형 민원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평=안유신 기자 ay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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