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태안농협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2018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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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농협화성시지부에 따르면 지난 15일 개최된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태안농협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사업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전국에 1천122개의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경쟁하는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하는 가장 권위있고 종합적인 평가다.

특히 종합업적평가는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 및 농축협 경영내실화를 위한 성장성과 경영관리, 농업인 실익사업을 주요 평가지표로 그 결과가 우수하다는 것은 1년 동안 농협이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많은 혜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태안농협 김세제 조합장은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이라는 영예는 조합원과 고객의 사랑과 관심, 그리고 임직원의 단합된 모습과 노고가 있어 가능했던 일로 영광스러운 수상을 할 수 있도록 우리농협을 믿고 이용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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