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풋사랑 발관리봉사단이 지역 사회 노인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발관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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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사랑 발관리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양성한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으로 지난 2015년 지역 사회 노인들에게 발 마사지를 통한 봉사를 펼치기 위해 발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발관리 1급 자격을 취득했다.

이 들은 매월 1회 경로당과 코스모스 축제장 등 각종 행사장에서 재능기부를 통한 발관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관리봉사단은 최근 5명의 단원들이 인창동에 위치한 충효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15분께 발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발관리 양성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봉사단의 자질 향상과 봉사단체 간의 교류 협력을 위해 연말에는 역량 강화 워크숍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구리=윤덕신 기자 dsyu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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