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지난 15일 양질의 공보육 확충을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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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개원한 어린이집은 ▶힐스가온(힐스테이트 태전 5단지) ▶힐스라온(힐스테이트 태전 4단지) ▶한아람(힐스테이트 태전 7단지) ▶양벌(e편한세상 오포4차)어린이집 등 4개소다. 모두 192명의 영·유아가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각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 체결 후 위탁운영업체 선정과 리모델링 등을 거쳤다.

시 관계자는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 하반기 광주센트럴푸르지오 관리동 어린이집 등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할 예정이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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