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의 운영방향과 역할에 대한 의견을 내는 자문단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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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의회는 지난 15일 법률과 경제, 복지, 교육, 환경, 교통 분야에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15명의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자문단은 의원들이 각종 현안사항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제시하고,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대한 자료분석과 의견 제공은 물론, 의원연구단체 활동 자문을 하게 된다.

활동은 위촉일로부터 2년 간이다.

박현철 의장은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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