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식재산(특허, 상표 및 디자인 등) 창출기반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17일 구에 따르면 지식재산 창출기반 지원사업은 서구와 특허청, 시의 공동지원으로 사업수행기관인 인천상공회의소 인천지식재산센터의 분야별 지식재산권 전문 인력이 전문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출원 전 단계에서 선정된 건은 지식재산권 출원 시 소요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개인은 예비창업자에 한함)으로 ▶국내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 세부사업별 최대 25만~130만 원 범위 내 ▶해외 지식재산권 출원 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250만~700만 원 범위 내 ▶중소기업 IP바로지원서비스 비용은 세부사업별 최대 250만~1천3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서구청 기업지원과(☎560-4444) 및 인천지식재산센터(☎810-2875)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http://www.seo.incheon.kr)의 새 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및 신청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통합 홈페이지(http://www.ripc.org/incheon) 로그인 후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한동식 기자 dsha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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