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권칠승(화성 병) 국회의원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으로 봉담2지구, 병점2동, 진안동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을 각각 10억 원씩 총 30억 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민체육진흥기금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지난 1월 14일부터 접수해 이달 초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권 의원은 2018년 하반기부터 문체부 및 화성시 등과 간담회를 통해 화성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내 체육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해 왔다.

이에 사업 공고 확인 직후 시 및 해당지역구 시의원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적극 지원해 총 3개의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 선정된 진안동 다목적체육관과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은 권 의원의 총선 공약사항으로 최대 관심사업 중 하나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진안동, 병점2동, 봉담2지구 다목적체육관은 각각 다람산공원(진안동), 구봉산 근린공원(병점2동), 봉담2지구 제1호 근린공원(봉담2지구)에 모두 2020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권 의원은 "이번 사업은 문재인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를 실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 사례"라며 "화성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성=조흥복 기자 hb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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