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함께 관내 기업체 밀집 지역을 방문해 기업 지원 정책 및 제도를 알리는 ‘찾아가는 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수원시기업지원센터에서 시작된 합동설명회는 오는 22일 오후 2시 영통 디지털엠파이어Ⅱ, 26일 오후 2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 이어진다.

수원시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수원상공회의소,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벤처기업협회 등 7개 기관이 중소기업 지원시책, 수출, 창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 직무교육, 인력 지원, 보증제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원사업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전반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일대일 맞춤형 현장컨설팅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한편, 시는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에게 시와 관계 기관의 기업 지원 시책을 수록한 ‘2019년도 중소기업 지원 시책’ 책자를 배부했다. 책자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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